[여의도펀치]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전재수·박성중 '한판 토론'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여의도펀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 나오셨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구도가 굉장히 팽팽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안철수 후보는 과연 누구의 손을 잡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단은 윤석열 후보에게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라는 카드를 던졌는데요, 윤 후보 측은 뜨거운 반응은 아닙니다.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 어느 쪽이 단일화에 더 절실하다고 보십니까?
윤석열 후보 본인은 공개적으로 뚜렷한 의견을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단일화 없이 다자구도로 가도 자신이 있다는 뜻일까요? 아니면 조금이라도 질 확률 있는 모험은 하지 않겠다는 의미인가요?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좀 더 관심을 보이는 건 윤석열 후보보다 오히려 이재명 후보 쪽이 조금 더 적극적이지 않나 싶은데요, 최근 안철수 후보를 포함한 통합 정부 구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입장에서 이재명 후보와 손잡을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대선까지 이제 꼭 3주가 남았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요, 아직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국민들, 지지하는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의견도 많게는 20% 이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선거 승리를 위해 꼭 잡아야 하는 부동층과 중도층의 민심,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아직까지 회색지대에 있는 이 중도·부동층이 우리 후보를 찍어야 하는 이유, 어떻게 설득하시겠습니까?
#이재명 #윤석열 #여론조사 #부동층 #안철수_단일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